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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숭실대학교 SFSU 교환학생 예비 합격

🛫 시작하기에 앞서

SFSU

IT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도 FAANG(Facebook 현 Meta, Amazon, Apple, Netflix, Google)처럼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과 Airbnb같은 유니콘 기업들을 들어보고 사용하시고 계실 겁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대부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나 실리콘밸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미국에 가서 영감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했습니다.

이제 졸업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고 학생 때 할 수 있는 챌린지 중 하나인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 이번년도에 휴학하면서 교환학생을 준비했습니다!

🫠 준비 과정

📝 가고 싶은 대학 선정

저희 학교에서 갈 수 있는 대학교가 100곳이 넘는 만큼 가고 싶은 대학교가 많아서 선택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SAF를 통해서 갈 수 있는 학교들도 있지만, 학비가 엄청 비싼 탓에 SAF를 통해서 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ㅎㅎ

사실 교환학생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낯선 환경에 놓여져 제 자신을 발전시키고 싶었던 것과 한 번도 안 가봤던 미국이라는 나라에 가보는 것, 나중에 미국에서 취업하기 위해서 Job Offer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것 같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의 간판보다는 위치 상으로 가장 가고 싶었던 캘리포니아 쪽 대학을 선택하여 준비하였습니다.

📚 TOEFL 준비

아무래도 토플 성적이 높으면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으므로 다다익선이었지만 제가 기준으로 잡은 안전빵 점수 이상으로만 맞추자는 마인드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시험 결과는 딱 안전빵에 턱걸이로 맞췄는데 Reading 파트에 실수한 것이 많아 너무 아쉬워서 좀 더 준비할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한 번 치루는데 2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너무 충격이기도 하고 그렇게 성적을 올린다고 해도 UC Riverside를 가게 될텐데 해외 대학 알못이기도 하고 어차피 교환학생으로 1학기만 파견 갔다 오는 것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현재 성적에 만족하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자기소개서 작성

학교에서 자유 양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라고 해서 소신껏 작성하였습니다. 자기소개서는 국문 1페이지, 영문 1페이지로 작성하였으며 거짓말 없이 가고 싶었던 이유를 작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면접

면접은 3대 7로 진행했고 영문으로 답변하라는 질문이 있다고 에브리타임에서 봤었으나 다행히 전부 한국어로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은 7명 합쳐서 20분 정도로 매우 짧게 진행되었고 가고 싶은 이유, 포부, 어떤 식으로 공부할 것인지 등 간단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 결론

그 결과 제가 지원했던 SFSU에 예비 합격을 했고 상대교에도 제출할 서류가 남아있어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합격하기 전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2022년 9월 기준 달러화도 엄청 높아지고 있고 물가상승률도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돈이 많이 깨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ㅠㅠ

아 추가적으로, 저희 학교에서도 최대한 학생들을 보내려고 해주시는지 넣으면 웬만하면 붙는다고 하니까 만약에 숭실대학교 학생이시면 교환학생 한 번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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